토튼햄 출신 떠오르고 있는 인재영입 매니저가 아스날 합류를 논의중 > 게시판

토튼햄의 떠오르는 인재영입 매니저 크리스 퍼킨스가 클럽을 떠났고 아스날에서 비슷한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다. 

퍼킨스는 1년보다 더 전에 에버튼에서부터 토튼햄에 합류했다. 그는 이전에 더비 카운티의 아카데미 영입의 책임자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 그가 맡고 있던 더비 카운티는 클럽의 유스시스템에서 1군 합류를 하는 선수들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토튼햄의 단장 파비오 파라티치와 이전에 테크니컬 디렉터였던 스티브 히첸은 퍼킨스를 17세에서 21세 사이 최고의 재능들을 데려올 적임자로 생각해 영입했다. 1년 6개월이 지나서 클럽을 떠나게 된 그를 에버튼은 다시 데려오고 싶어하고 있으며 이미 그가 떠난다는 소식이 들리자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퍼킨스는 머지사이드로 돌아갈 제의를 거절했고 아스날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다음달 부터 아카데미 영입의 책임자로 일을 할 예정이다. 

조금 찾아보니 이 분 대단하네요. 2019/2020시즌 더비가 U-18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했고 그 팀은 UEFA 유스리그에서 16강에도 진출했다고 합니다. 이 분이 영입하고 키워낸 선수들을 보니 다들 더비에서 20대 초반 나이에 주축이고 셰필드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도 있네요. 능력있는 분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