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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22/23시즌 아스날 여자팀 선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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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스날우먼F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0-28 12:45 조회 1,212회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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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윌리엄슨(센터백, 잉글랜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 2022 여자 유로 우승을 이끌었다.
현재 포지션은 수비수이지만 원래 6번 미드필더 였고 그 덕분인지 빌드업에 능하다.
킥력이 좋아 전방으로 단번에 넘겨주는 원거리 패스나 방향전환을 위한 횡패스가 좋다. 또한 빈 공간이 생기면 지체 없이 전진해 나온다.
가끔 석연찮은 핸드볼을 저질르기도 한다.
유스 때부터 아스날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6살때부터 축구를 시작 했고, 9살에 아스날 유스에 입단 하였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 해야했고, 이 시기 아스날은 연달아 패배 하였다.(첼시, 바르셀로나, 호펜하임 등에 대량득점을 하면서 무너졌다.)
2015년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 하였다.


※시즌 초반 활약

10월 4일 잉글랜드 국대 캠프에서 부상이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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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리틀(미드필더, 스코틀랜드)
아스날의 주장. 커리어로만 따지면 아스날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일 것이다.
아스날에는 2008년부터 뛰었고, 중간에 미국 NWSL과 호주 A리그에도 다년간 몸 담았다.
만 16세때 스코틀랜드 리그 SWPL팀 하이버니언 소속으로 챔스를 통해 데뷔 하였고, 이어지는 리그 경기에서는 무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렇게 리틀은 첫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55골을 넣으며 리그를 초토화 시켰고, 이어지는 시즌에도 18경기에서 33골을 터뜨린 뒤 17세때 WSL(당시 WPL 우먼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명문 아스날에 입단하게 된다.
리틀은 아스날 입성 첫 시즌 21경기 24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득점력을 뽐냈다. 놀라운 사실은 공격수 켈리 스미스(아스날 역대급 레전드)를 돕기 위해 미드필더로 이뤄낸 기록이라는 것. 이후 NWSL 무대로 넘어가 득점왕과 리그 MVP,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월드 클래스 기량을 과시하였다.
2017년 다시 아스날로 복귀 하였고, 18/19 시즌 본인의 다섯번째 WSL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름 동안에 NWSL OL 레인에서 임대 생활을 하였다.
스코틀랜드 국적이며 얼마전 국가대표 은퇴를 밝혔다.(스코틀랜드의 유로 2022 예선 탈락이 이유일 것이다.)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볼키핑과 전진 능력이 우수하다. 미드필드 전 지역에서 뛸 수 있고, 수비, 활동량, 몸싸움, 패스 등 모든걸 해내는 선수이다.


※시즌 초반 활약

아마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중이다.

국가대표 은퇴를 하였기 때문에 인터네셔널 브레이크때 온전한 휴식을 취했다.

가장 최근 경기인 FC 취리히 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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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아너 미데마(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네덜란드)
WSL에서만 두번의 득점왕을 지낸 아스날의 주득점원.
아스날 소속으로 132경기에 출전해 114골을 넣었으며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서는 89경기에서 74골(역대 네덜란드 국가대표 최다)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살짝 부진(리그 22경기 14골) 하였지만 스트라이커에서 10번 프리롤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다시 반등 하였다.
미데마는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였다. 하지만 성인 대표팀에 차출 되면서 감독의 권유에 따라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이제까지 그저 골만 잘 넣는 선수라는 오명 아닌 오명이 있었으나 지난 시즌부터는 경기 조율, 수비 가담, 패스 센스, 활동량 등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스스로도 자신을 9.5번 유형의 선수라 칭하며 본인 또한 새로운 역할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패널티 박스 안에서는 머리와 양발을 가리지 않고, 많은 골을 넣고 있지만 패널티킥은 차지 않는 편이다. 한번 골키퍼에 막혔던적이 있는데 튕겨 나온 공을 다시 골대로 차 넣었다.
얼마전까지 공황장애와 이로 인한 두통을 앓았지만 꾸준한 치료를 받으며 많이 호전 되었다고 한다.
현재 경영학 석사와 웨파 B 코치 라이센스 수료 막바지 단계라 하며 선수 은퇴 후에는 감독직 의향을 내비추었다.
2022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이 다섯번째 선정.


※시즌 초반 활약

챔스 리옹전, WSL 리버풀전 2경기 연속으로 벤치에서 출전하였다.

이와부치 마나의 출전 시간 문제로 요나스 아이데발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

마나와 미데마는 바이에른 뮌헨 시절부터 같은 팀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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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미드(오른쪽 윙 포워드, 잉글랜드)
현 WSL 최강의 아이솔플레이어.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11골 8어시스트(리그 공동 1위)를 기록 하였다. 이는 커리어 두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선더랜드 시절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 하였지만 아스날에 입단 하면서 미데마의 조력자 역할로 밀려나야 했다.
이런 변화는 본인도 처음에 달갑지 않았지만 어느덧 어시스트에 재미를 느끼면서 적응하게 되었고, 18/19시즌에는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 하였다.
지난 시즌에는 좀 더 자신의 공격에 비중을 늘리면서 수비수와 과감한 1대1 상황을 자주 만들어냈고, 앞서 언급했듯 골과 어시스트 모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지난 7월 31일 끝난 유로 2022에서 총 6골(5어시스트)을 기록하며 볼프스부르크의 알렉산드라 포프와 함께 공동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스웨덴과 4강전에서 터뜨린 멋진 퍼스트 터치에 이은 골은 경기 분위기를 일순간에 바꾸며 4대0 승리의 신호탄이 되었다.
2016년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 하였다.
앞서 언급한 비비아너 미데마와 함께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개인 최초)


※시즌 초반 활약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롱도르 2위에 올랐다.

다만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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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친스베르거(골키퍼, 오스트리아)
팀내 넘버원 골키퍼. 178cm의 장신에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클린시트 13회를 달성, WSL 최고 골키퍼에게 수여 되는 골든 글러브를 수상 하였다.
GSAA(리그 평균 골키퍼들의 실점 대비 선방 횟수)에서 3.86을 기록 하였는데 이는 타팀 골키퍼들에 비해 3.86골(리그 최다)을 더 막아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바르셀로나와 챔스 2경기에서 총 8실점을 하였고, FA컵 결승전에서는 첼시에 3실점을 하였지만 그나마 친스베르거의 활약이 있었기에 대참사는 모면한 결과이다.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패널티킥을 막아냈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로 2022 유로에 출전하여 팀을 8강에 올려 놓았지만 독일과의 8강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새로 영입된 골키퍼 케일런 마르키스(미국)와 주전 경쟁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긴장을 해야할것이다.


※시즌 초반 활약

WSL 9경기 연속 클린시트 기록중.

여자친구가 매우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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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나 블랙스테니우스(스트라이커, 스웨덴)
스웨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지난 시즌 겨울에 BK 해켄으로부터 이적 해왔다.
비비아너 미데마가 있음에도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한다? 다소 의아 할수도 있겠으나 미데마가 10번으로 역할을 바꾸면서 공존이 가능해졌다.
(그럼에도 시즌 종료후 미데마의 바르셀로나, PSG 이적 루머가 돌기도 하였다.)
BK 해켄에 있을때에도 큰 활약을 하였고,(2021 시즌 33경기 27골) 특히 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9번 최전방 공격수이며 상대 수비 라인 선상에 걸쳐 있다가 빈공간을 향해 빠르게 침투해 나간다.
이를 통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곧잘 만들어내며 결정력 또한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 중간에 합류 했음에도 리그 11경기에서 6골을 넣을 정도로 별 다른 적응 기간 없이 완전히 팀에 녹아 들었다.
여자 유로 2022에 출전 하여 단 한골에 그쳤다. 잉글랜드와의 4강 전에서는 무수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름이 굉장히 독특하다. 마치 스파르타 전사 스럽기도 한데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고 한다.
블랙스타라는 농장에서 따왔다고 하며 뒤에 이누스(inus)는 스웨덴에서 흔하게 붙이는 접미사라 한다.
축구를 처음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줄곧 스트라이커로만 뛰었다.


※시즌 초반 활약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만 좀처럼 많은 골은 넣지 못하고 있다.

침투는 위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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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맥케이브(왼쪽 풀백, 왼쪽 윙 포워드, 아일랜드)
아일랜드 국가대표이며 아스날에서 터프가이 역할을 맡고 있다.
포지션은 왼쪽 윙포워드와 윙백을 오가고 있다. 그만큼 활동량이나 투지가 돋보이며 종종 원더골 수준의 중거리슛을 성공시키기도 한다.
앞서 언급했듯 조금 거친 플레이를 보이며 지난 시즌 리그, FA컵, 챔스 모든 경기에서 총 12장의 옐로우카드와 한 장의 레드 카드를 받은바 있다.
(참고로 2월에 진행된 맨유와의 경기에서 옐로우카드를 두번 받아 퇴장 당하였는데 두번째 옐로카드는 조금 섞연찮은 판정이었다.)
부상자들이 속출했던 20/21 시즌에도 많은 출전 시간을 부담하며 5골과 12어시스트를 기록, 팀을 겨우 챔스 진출권인 3위에 올려 놓았다.
2015년 아스날에 입단 하였지만 부상으로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017년 스코틀랜드 리그 글레스고 시티에 임대 되었다.
당시 맥케이브는 아스날에서의 경력이 이대로 끝이라 생각 했었다고 한다.
절치부심한 맥케이브는 리그 우승과 챔스 진출권을 동시에 따내며 18/19시즌을 앞두고, 아스날로 금의환향 하였다.


※시즌 초반 활약

윙백, 윙포워드를 오가며 킴 리틀과 함께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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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모눔(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노르웨이)
노르웨이 국가대표. 지난 시즌 스웨덴 명문 린세핑으로부터 이적 해왔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6번 혹은 8번 위치에 뛰고 있다.
윙백인 케이티 맥케이브가 오버래핑을 자주하기 때문에 빈 자리를 커버하기도 하며 중앙 지역에서 공을 잡을 시 저돌적으로 전진 해나가는 능력도 있다.
또한 정확한 원거리 패스를 통해 앞선으로 전달해줄 수 있고, 슛에 자신감이 있는지 기회가 나면 주저 않고 시도한다. 실제로 에버튼 전에서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 시키기도 했다. 시즌 중반까지 리아 발티와 함께 더블 피봇의 한축을 맡았지만 미데마가 공미로 내려오면서 주전에서 살짝 밀려났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모눔의 역할이 중요할것으로 보인다. 부상이 잦은 리아 발티와 나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킴 리틀을 대신하여 좀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해 주어야 하기 때문.
99년생의 젊은 선수이며 이미 10대 때부터 노르웨이 여자 축구계 유망주로 꼽히던 재능이었다.
대표팀 동료인 잉그리드 엥엔(바르셀로나)은 모눔의 테크니컬한 부분이 부럽다고 말하였다.


※시즌 초반 활약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올시즌 초반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유럽 최강 리옹전에서 깜짝 선발 출전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활약 하였다.

이어지는 리버풀 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또 골을 넣었다. 피지컬과 힘이 매우 좋아서 몸싸움에 능하다.

보통 6번이나 8번 혹은 센터백 포지션을 맡았지만 수비보다는 공격에 더 재능 있는 선수인듯 하다.

리옹 전에서는 4-4-2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아 전방 압박과 아망딘 앙리의 대인 방어를 수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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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 포드(와이드 포워드, 스트라이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 국가대표로서 101경기나 뛰었다.
만 16세의 나이에 2011 여자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 되었을 정도로 그 재능을 일찍부터 인정 받았다. 게다가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기까지 하였다.
(참고로 현 WSL 최고 스트라이커인 서만사 커 또한 17세때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 했다.)
주로 뛰는 포지션은 윙포워드나 스트라이커 이지만 원래 포지션은 풀백과 미드필더였다.
2020년 겨울 이적 시장때 아스날에 합류 하였으며 20/21 시즌 12골을 기록 하였다.
지난 시즌은 단 리그에서 6골만을 넣으며 조금은 부진 했다. 하지만 봄기운이 올라올 무렵부터 4골을 집중 하였고, 이중 2골은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터뜨렸다.
본인은 이러한 활약이 아시안컵 이후(한국에 8강에서 패) 뭔가 더욱 동기부여가 된 덕분인듯 하다고 인터뷰한바 있다.
비록 많은 골을 넣지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가한다. 이는 요나스 아이데발 감독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2016년 아시아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 되었다.


※시즌 초반 활약

아시안컵 출전 이후 갑자기 잘해졌다.

비록 많은 골은 넣지 못하지만 그 외에 많은 것들을 해주고 있다.

리버풀전에서는 경기 MVP에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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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프 캐틀리(왼쪽 풀백, 오스트레일리아)
앞서 언급한 케이틀린 포드와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
지난 시즌 완전히 스탭업 하였다. 선발로만 28경기(총 33경기)에 출전 하였고, 2골과 6어시스트를 기록 하였다. 그리고 왼쪽에서 주로 뛰는 동료 선수들(케이티 맥케이브, 케이틀린 포드)과의 호흡도 좋았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리나 허티그와의 플레이도 기대되는 바이다.
왼발을 무척 잘 쓴다. 지난 시즌 챔스 코이에전에서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풀백이다. 아이데발 감독은 캐틀리를 두고 동포지션 세계 최고급의 선수라 극찬 하였으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하였다.
미국 NWSL과 오스트레일리아 W리그에서 젊은 나이에 비해 오랜 선수 생활을 하였으며 NWSL에서 세번의 베스트 11 세컨드 팀에 선정 되었다.
2009년 15세의 어린 나이로 W리그 맬버린 빅토리에 입단(당시 이미 17세 이하 국가대표였다.) 하였으며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11/12시즌 리그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 되었다.
지난 시즌 리아 윌리엄슨의 부상과 젠 비티, 로트 우번-모이의 부진으로 인해 풀백 자리에서 센터백을 보기도 하였다.
2020년 오스트레일리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하였다.


※시즌 초반 활약

왼쪽 윙백이지만 리아 윌리엄슨, 하파엘리 센터백 듀오가 동시에 부상을 당하면서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다.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에서 약간 불안하였는데 이제는 꽤나 안정적이 되었다.

챔스 FC 취리히전에서 머리 부상으로 교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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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부치 마나(포워드, 미드필더, 일본)
일본 국가대표.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이적 해왔다. 프라운-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는 비비아너 미데마, 리사 에반스와 팀 동료 였다.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 하였으며 2011년 월드컵에 18세의 나이로 출전하여 우승을 경험 하였다.
시즌초만 하더라도 챔스 예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중반 이후부터 부상이 잦아졌고,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 받지 못하였다.
시즌이 끝난후에는 양쪽 발목 모두를 수술 하였다.
전방 공격수부터 윙, 미드필드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다.
마나의 영입은 현 감독인 요나스 아이데발이 추진한것이 아닌 전임 감독 조 몬테무로의 영향이 있었다.
몬테무로는 강한 압박과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아이데발과 다르게 중앙 지역에서 볼 점유와 패스 게임에 중점을 두는 감독이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마나의 경기 스타일이 어쩌면 아이데발 보다는 몬테무로 감독에 더 어울릴듯하다.
빼어난 테크니션이며 '마나도나' 라는 별명으로 불리운다.


※시즌 초반 활약

아이데발 감독 체제 하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못받고 있다.

리버풀 전에는 90분이 넘어서야 교체 출전하여 그라운드를 잠시 밟았다.

월드컵 우승자에게 꽤나 굴욕적이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미데마와 아이데발 감독간에 언쟁이 있었다.

FC 취리히전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시스트까지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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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발티(수비형 미드필더, 스위스)
스위스 국가대표이자 주장.
보통 6번 자리에 위치하며 팀내에서 엔진이자 동시에 바퀴 역할을 담당하는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이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쓸줄 알고,(기숙 학교에서 축구 코치가 양발을 잘 못쓰는 선수에게 팔굽혀펴기를 자주 시켰다고 한다.)탈 압박이 뛰어나 '스네이크 힙스' 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난 12월까지만 하더라도 발티는 자신의 경기력에 결코 만족하지 못했다.
전임 감독인 조 몬테무로 시절과 역할이 크게 달라지지도 않았다. 요나스 아이데발 감독 체제 하에서도 조금 더 앞선에 위치할 뿐 똑같이 높은 지점에서 압박을 가하고,
전체 빌드업에는 이전보다 더 많이 관여하게 되었다. 단지 두명의 6번을 두는 더블피봇 형태를 취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다.
그보다 발티는 킴 리틀과 자주 스위치하며 좀 더 앞선 위치에 서는 순간이 많아졌다.
지지난 시즌 디펜시브 서드에서 90분당 29.4회의 터치를 했다면 지난 시즌에는 17.4회로 낮아졌고, 자연스레 파이널 서드에서 공을 잡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줬다. 발티 스스로도 역할 변경은 큰 문제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졌음을 인정 하였다.
그리고 겨울 휴식기 이후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다만 부상이 잦기 때문에 몸 관리가 중요할듯 보인다.
리아 윌리엄슨과 이름 발음이 같아서 동료들은 왈리라고 부른다.


※시즌 초반 활약

팀내 유일한 6번 유형 선수이다.

때문에 오프 시즌에 아이슬란드의 사라 비외르크 귄나르스도티르 영입을 추진 했지만 실패했다.

위에 부상이 잦다고 하였는데 그렇지 않아도 발 부상을 당해 수요일 훈련에 불참 하였고, FC 취리히전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발이 차가운 편인지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기로 발을 데피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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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놉스(공격형 미드필더, 잉글랜드)
2010년부터 아스날에 몸담은 베테랑 선수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분명 뛰어난 재능을 갖추었지만 안타깝게도 부상이 늘상 따라다녔다.
거의 매해 시즌 아웃에 가까운 큰 부상을 당하고 있으며 이는 규모 있는 국제 대회를 앞두고 더더욱 심해진다.
2015년 월드컵에서 부상 때문에 단 한경기만을 뛰었고, 2019년 월드컵과 2021년에 개최된 도쿄 올림픽 그리고 2022년 유로에도 부상 때문에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못했다.
특히 가장 아쉬웠던 부상은 18/19시즌 이었다. 시즌 개막후 8경기 동안 9골과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최상의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그대로 시즌 아웃 되었다.(부상을 당했던 10주차 경기 에버튼 전에서도 1골 1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다.)
중거리 슛이 위력적이다. 강하게 찬다기 보다는 골키퍼가 예측하기 어려운 궤적을 그리며 골망으로 빨려들어간다. 오른발 아웃프론트 킥이 일품이다.
지난 시즌 주로 교체로 출전 하였고, 시즌 막판 21라운드(전체 22라운드)에서 부상을 입었다. 앞서 언급했듯 이때의 부상으로 조국 잉글랜드가 우승을 차지했던 유로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활약

아스날의 인기 스타이지만 본인의 부상 혹은 감독이 중용하지 않아 출전 시간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일단 나오면 잘한다.

FC 취리히 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렸다. 이 선수는 골을 넣으면 항상 원더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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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마리츠(오른쪽 풀백, 스위스)
스위스 국가대표 수비수. 정작 태어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이다.(이중 국적)
우측 풀백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실수가 적고, 안정적인 수비수이다.
대인수비에 특화되어 있고, 몸싸움에도 능하다. 반대편의 케이티 맥케이브 처럼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만큼 뒷공간을 내주지 않는다.
아이데발 감독은 마리츠를 두고, 유럽 최상위 리그에서 경쟁하며 스스로를 증명해 보인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전 소속팀은 프라운-분데스리가의 최고 명문 볼프스부르크 였으며 이곳에서 다섯번의 리그 우승과 한번의 챔스 우승을 경험 하였다.
지난해 연장 계약을 맺었다.


※시즌 초반 활약

지난 시즌 붙박이 우풀백 주전 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로라 빈로이터에 밀려났다.

수비는 안정적이지만 공격에서 기여가 적은 탓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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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비티(센터백, 스코틀랜드)
신장 177cm의 거한 수비수.(그보다 더 커보인다. 아마도 프로필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듯..)
스코틀랜드 국적이며 아버지가 스코틀랜드 국가대표까지 지냈던 럭비 선수였다. 오빠는 현역 럭비 선수이다.
좋은 유전자를 물려 받은 덕분인지 여자 선수치고 기골이 장대하며 강인하다. 강력하게 파고드는 태클은 상당히 파괴적이다.
스코틀랜드 리그 시절에는 공격수 역할까지 맡을 정도로 다재다능 하였고, 실제로 아스날에서도 많은 골을 넣었다.
2020년 가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다른 부위로 전이는 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별 다른 휴식 없이 차후 치료를 받으면서 아스날과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경기에 뛰었다.
하지만 그 여파일까 21/22 시즌에 운동능력이 많이 감소 하였으며 리아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이탈 하였을때 팀을 전혀 구원해내지 못했다.
FA 컵 결승에는 첼시의 속공에 속수무책 이었고, 결국 3-0 패배를 당해야 했다.
때문에 이후 경기들에서 궁여지책으로 레프트백인 스테프 케틀리가 센터백을 서기도 하였다.
암을 이겨낸 이력 덕분에 2021년 BBC 올해의 스포츠인 상을 수상 하였다.


※시즌 초반 활약

피지컬은 좋지만 많이 느리다.

리아 윌리엄슨, 하파엘리가 동시에 부상으로 빠지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그나마 출전 시간을 부여 받는 중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는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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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 우번-모이(센터백, 잉글랜드)
아스날 유스 성골이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 비록 후보였지만 여자 유로 2022에서 우승을 경험 하였다.
유스를 거쳐 NCAA 노스캐롤리이나 대학에 진학 하였고, 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 하였다.(또 다른 유스 출신인 애나 패튼 또한 NCAA에서 뛰었다.)
178cm 신장에 체격이 상당히 좋다. 허나 단점은 경험 부족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실수와 발이 다소 느리다는 것이다.
리아 윌리엄슨같은 뛰어난 선수와 함께 뛴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혹여나 윌리엄슨이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많이 어려워진다.
본인 스스로 '볼 플레잉 센터백'이라 칭한다. 앞서 언급한 리아 윌리엄슨 처럼 볼을 잘 다루고, 원거리 패스에 능하다.
덕분에 후방에서 시작되는 빌드업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지난 시즌 챔스 예선에서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여 한동안 페트르 체흐 처럼 헤드기어를 쓰고 경기에 뛰었다.
챔스 8강 볼프스부르크와의 1차전 경기에서 클러치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시즌 초반 활약

주전 센터백이 모두 부상을 당하며 요즘 주전으로 출전중이다.

WSL 9연속 클린시트의 주역이다.

다만 가끔 정신 놓는 실수를 한다.

특히 전반 시작, 후반 시작 그리고 잠깐 경기가 끊긴후 진행될때 어리버리 할때가 있다.

리아 윌리엄슨처럼 후방에서 원거리 패스로 단번에 공격진영에 볼을 전달 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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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허티그(포워드, 스웨덴)
이번 여름 새로 영입된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전방 어디든 뛸 수 있으며 본인은 왼쪽이 가장 편안하다고 한다.
볼 없는 움직임에 강점을 나타내며 동료의 크로스를 받아 간결하게 마무리 짓는 능력이 탁월하다.
여자 유로 2022를 앞두고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멋진 헤더를 성공 시키기도 하였다.
180cm의 장신이며 세트 피스 상황에서 상대 수비진에 충분한 위협을 안겨줄 수 있다.
지난 시즌까지 유벤투스에서 뛰었으며 두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 하였다.
다말스벤스칸(스웨덴 1부 리그) 린셰핑에서 앞서 소개한 스티나 블랙스테니우스, 프리다 모눔과 함께 뛰었었다.
2012년 19세 이하 유럽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조국에 우승을 안겼다. 당시 동료로는 프리돌리나 롤파(바르셀로나), 한나 글라스(바이에른 뮌헨), 막달레나 에릭슨(첼시) 등이 있다.


※시즌 초반 활약

그 동안 골이 없었지만 FC 취리히전에서 두 골을 기록 했다. 세골도 가능했지만 무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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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리 소우사(센터백, 브라질)
지난 겨울 이적 시장때 자유계약으로 영입된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아스날은 지난 시즌 리아 윌리엄슨의 부상과 백업 선수들의 부진(시몬느 보이, 비키 슈나더벡, 젠 비티 등) 때문에 힘겨운 경기를 치뤄야 했다.
그래서 급하게 영입된 선수가 바로 하파엘이다.
여느 브라질 선수들 답게 수비수이지만 볼 다루는 능력이 수준급이고, 상대의 강한 압박에도 쉽게 벗어난다.
아이데발 감독 또한 하파엘의 기술적인 능력과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안타깝게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해 볼프스부르크와의 챔스 8강전에 결장하였고,(아스날은 1무 1패로 탈락 하였다.)
2022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 주장을 맡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활약

아약스 원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몇주간 더 결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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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빈로이터(수비수, 센터백, 오스트리아)
지난 겨울 이적 시장때 호펜하임으로부터 영입 되었다. 마누엘라 친스베르거와 같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이다.
전 아스날 선수인 토빈 히스는 챔스 조별 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로 만났을때 빈로이터의 수비력에 놀라움을 표현 하였다.
아스날은 실제로 호펜하임에 4-1로 패하며 탈락 직전까지 몰렸었다.
수비진 어디든 설 수 있다. 보통 센터백이 더 자연스럽지만 지난 시즌 호펜하임에서 주로 우측 풀백에서 뛰며 공격에도 많이 참여 하였다.(27경기 3골 3어시 기록)
시야가 넓고, 패스 감각이 좋다. 상대 선수의 거센 압박에도 공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 후 동료와의 연계를 통해 쉽게 벗어 난다.
지난 시즌 85%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 하였고, 특히 호펜하임 시절 아스날을 상대로 100%를 달성 하기도 하였다.
몸을 이용한 블로킹, 적절한 순간에 파고드는 태클 그리고 상대 패스 길을 영리하게 차단해내는 능력이 있다.
다만 99년생으로 아직 어린편이라 그런지 조금 성급한 감이 없지 않다. 이는 오직 경험만이 약이 될것이다.


※시즌 초반 활약

백업 센터백 혹은 노엘 마리츠의 백업 우풀백으로 영입되었지만 이번 시즌 초반부터 연속으로 선발 출전 하였다.

마리츠보다 공격 재능이 있고, 몸으로 부딪히는 수비가 탁월하다.

한마디로 저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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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런 마르키스(골키퍼, 미국)
얼마전 팀을 떠난 리디아 윌리엄스를 대신해 덴마크 코이에에서 새로 이적해온 미국 국적의 골키퍼.
지난 시즌 챔스 조별 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 했었다.
1, 2차전 각각 5-1과 3-0으로 아스날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골키퍼인 마르키스의 선방 만큼은 기억에 남는다.
특히 아스날 홈에서 진행된 2차전에서는 80분 넘어서까지 단 한 골만을 허용할 뿐이었다.(이후 로트 우번-모이, 비비아너 미데마의 연속골로 3-0 마무리)
이날의 활약 덕분인지 이미 몇달전부터 아스날이 마르키스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었다고 한다.
180cm의 장신이며 넓은 어께와 긴 팔이 신체적 특징이다.
플로리다 대학을 나왔으며 NCAA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 올-토너먼트 팀에 2년 연속으로 선발된바 있다.
마누엘라 친스베르거의 백업 골키퍼로서 주로 챔스 조별 라운드를 비롯해 FA 컵과 리그컵 하위 라운드에 나설듯 보인다.


※시즌 초반 활약

FC 취리히전 첫 선발 출전 하였다.

아쉽게 실점 하였지만 그런 슛을 막을 골키퍼는 몇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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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패튼(수비수, 잉글랜드, 아스톤 빌라 임대)
아스날 유스 출신 수비수.
12세때 아스날 유스에 입단 하였으며 18세때 성인 무대에 데뷔 하였다.
이후 미국 대학에 진학하여 NCAA 무대에서 뛰었고, 2020년도에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퍼스트팀에 선정 되었다. 참고로 사회학을 전공 하였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차례로 선발 되었지만 성인 국가대표에는 뽑히지 못했다.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주로 우측 풀백으로 뛰었다. 공격 본능이 다분하며 챔스 코이에 전에서 골을 기록 하였다.
178cm의 큰 신장을 비롯해 워낙 좋은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어 아이데발 감독과 센터백으로의 포지션 변환에 대해 논의를 가지기도 하였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아스톤 빌라에 임대 되었고, 이번 시즌 또한 아스톤 빌라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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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썼던 글 입니다.

추천2

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un fact:

리아 윌리엄슨과 조던 놉스
미데마와 베스 미드

이렇게는 연인관계입니다ㅎㅎ

미데마는 지난시즌까지 아스날 선수였던 리사 에반스와 6년 연인 관계였다고...
여자팀은 또 이런 치정관계(?)가 끼어있는 게 독특하네요

아스날우먼FC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아스날우먼F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재밌는건 전 아스날 선수이자 미데마의 네덜란드 국대 동료 반더동크와 베스 미드가 연인이었다는 거죠.. 미드와 미데마는 그 전까지 절친이었고... 반더동크는 현재 리옹 동료인 엘리 카펜터와 연애중 이에요. 리아 발티와 케이틀린 포드도 연인 사이 입니다.(발티는 전에 타베아 캠므와 터빈 포츠담 시절부터 연인...) 그밖에 프리다 모눔도 동성 애인이 있고, 리나 허티그는 동성과 결혼하여 애까지 있어요.

치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헤어드라이어로 발말리는거 같은건 어떻게 아시는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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