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전 포스트 매치 프레스 컨퍼런스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PSV전 포스트 매치 프레스 컨퍼런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0-21 06:44 조회 690회 댓글 4건

본문

PSV전 경기력과 다음 라운드 진출에 대해서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첫 발걸음이죠. 통과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이제 우리는 그룹에서 1위로 마치는 것을 다음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조1위와 2위의 차이가 확실하니까요. 2위를 하면 치러야 하는 경기도 늘어나고 상대팀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조1위는 반드시 해야합니다. 전체적인 경기력에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좋은 순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파이널 써드에서 조금 부족했습니다. 마지막 움직임도 그랬습니다. 특히나 박스안에서요. 조금 더 유효슈팅이 많았다면 득점이 더 많았을 거에요. 


쟈카가 주장을 하고 결국 결승골 까지 넣은 것에 대해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상대방을 마주했고 그가 뭔가를 해내야 할 때 해낸겁니다. 그의 활동량이나 사람됨됨이, 클럽에 있는 모두를 대하는 방식, 아스날에 대한 사랑, 프로페셔널리즘 까지 모든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고 그가 그의 커리어를 잘 쌓아나가는 것을 봐서 정말 행복합니다. 


아스날에서 유스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당연히 어떤 친구들에겐 경험치가 중요한 겁니다. 유로파 리그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뛰게 됐다면 대회에서 경쟁하는 버릇을 들일 수 있어서 좋은 겁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면서 이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이해하게 되겠죠. 모두가 발전과정의 일부라 만족합니다. 


세번 연속 1-0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서


클린시트를 기록해서 좋습니다. 오늘 우리는 훨씬 더 많은 득점을 해야했고 리즈와의 경기에서 전반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며 오늘의 경기력이나 경기방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유로파 리그와 프리미어 리그를 병행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것의 어려움은


로테이션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거고 선수들에게도 뛸 기회를 아예 주지 않으면 불공평 한거에요. 특히나 선수들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훈련을 열심히 받고 아스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말이죠. 모두가 참여를 하고 있어서 좋고 모두가 이 과정의 일부라 느낍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모두가 경쟁을 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겁니다. 


사카의 부상에 대해서


네 킥을 맞았습니다. 조금 절뚝거렸습니다. 하지만 그가 괜찮길 바라고 있습니다. 


쟈카가 팀에 더해주는 것은


그는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우리 모두는 그가 그럴 능력이 있다는 걸 믿고 있었습니다. 가끔은 선수의 마인드 속에 무언가를 해방시키고 더 오픈된 상태에서 모든 걸 받아들여야 할 때가 있어요. 그는 굉장히 오픈돼 있었고 뭔가를 배우려고 하는 그의 태도는 환상적입니다. 그게 지금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사카의 출전시간이 계속 될 수 있을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세요. 그들은 1년에 70경기씩 뜁니다. 3일에 한번씩 뛰면서도 차이를 만들어내고 경기를 이기죠.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에게 다른 생각을 심어준다면 그건 우리가 엄청나게 큰 실수를 하는 겁니다. 모순 된 거거든요. 인조잔디에서 우리는 뛰지 않죠. 그걸 원하지 않아요. 저는 선수들이 무자비하길 바랍니다. 3일마다 선수들이 저한테 찾아와서 전 뛰고 싶어요 전 이기고 싶어요라고 말하길 원합니다. 세상에 그 어떤 피트니스 코치도 저한테 와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72경기를 뛰고 50골을 넣는 선수를 봤으니까요. 38경기도 못뛰는데 50골 득점하는 선수가 있나요? 불가능하죠. 


팀의 멘탈리티에 차이점이 느껴지는지


매번 경기를 마치고 나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건 승리에 달린 거고 플레이 방식이나 경기동안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또 팀의 온도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린 겁니다. 우리는 선수들이 충분히 자신감을 갖고 뛸 수 있도록 해야하며 완전히 준비가 된 상태로 사우스햄튼 전에 임해서 승리할 만한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이고 우리는 이 도전을 즐깁니다. 


팀에 자신감을 볼 수 있는지


자신감은 있습니다. 그걸 누구나 알 수 있는 겁니다. 저에게는 다시 한 번 달려나갈 만큼 굶주려 있냐와 승리를 향한 갈망이 중요합니다. 


은케티아를 왼쪽 윙에 배치하고 제수스를 중앙에 쓴 이유는


두 개의 변화 보다는 한 개의 변화가 낫죠. 간단한 거에요. 


세드릭이 이번 시즌에 못뛴 이유


경쟁이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 이유는 그가 오랜 기간 부상을 겪었고 그 부상이 계속 재발했다는 겁니다. 이제 그는 뛸 수 있으며 뛸 자격이 있습니다. 저는 그를 기용하고 싶습니다.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추천0

댓글목록

부재중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맞는 말이죠. 70경기까진 아니더라도, 이 정도 로테이션이면 아주 조심스럽게 운영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어린 선수 혹사라는 것도 18살 뭐 이런 애들...옛날 세스크나 윌셔처럼;
그런 경우에나 걱정해주는거지, 사카처럼 20대 초반이면 그냥 성인으로 봐야지요

킹스나ㄹ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킹스나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선수들이 무자비하길 바랍니다. 3일마다 선수들이 저한테 찾아와서 전 뛰고 싶어요 전 이기고 싶어요라고 말하길 원합니다. 세상에 그 어떤 피트니스 코치도 저한테 와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72경기를 뛰고 50골을 넣는 선수를 봤으니까요. 38경기도 못뛰는데 50골 득점하는 선수가 있나요? 불가능하죠.

Total 2,484건 5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84 아스날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 02-07
2383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02-05
2382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0 02-05
2381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2-05
2380 아스날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2-05
2379 아스날 no_profile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2-05
2378 아스날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1 0 02-05
2377 아스날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02-04
2376 아스날 no_profile Sunny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2-04
2375 아스날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1 02-03
2374 아스날 no_profile Bluewha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 02-02
2373 아스날 no_profile Bluewha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1-31
2372 아스날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0 01-31
2371 아스날 no_profile 김구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1-30
2370 아스날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0 1 01-29
2369 아스날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1-26
2368 아스날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1-23
2367 아스날 no_profile FastVultu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0 01-20
2366 아스날 no_profile 아스낫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 01-18
2365 아스날 no_profile Sunny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1-11
2364 아스날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1-10
2363 아스날 no_profile 김구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1-08
2362 아스날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6 0 01-08
2361 아스날 no_profile 아스낫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1-07
2360 아스날 no_profile Bluewha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1-03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