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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취리히전 프리 매치 프레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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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9-08 06:30 조회 948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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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스쿼드를 꾸린 것에 대해서 - 이게 최대한 빨리 조별리그 통과를 하기 위함인지


안타깝게도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습니다. 지난 2주간 선수들이 당한 부상 때문이죠. 유로파 리그는 우리가 굉장히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대회이며 우리가 상대할 팀들 또한 우리를 어렵게 만들겁니다. 대회의 시작을 바르게 하고 싶고 모멘텀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30년간 유럽대회를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그건 참 긴 시간이고 그런 부정적 기록을 깨는 감독이 되고 싶습니다. 어딘가에서는 시작을 해야 하는데 그게 내일입니다. 우리는 시작을 잘해야 하고 경기에 이길 자격을 획득해야 합니다. 


과거에 마르티넬리의 출전시간을 조정해 주는 것이 이득이었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저는 제가 보는 것과 선수들의 상태 그리고 팀에 있는 자리를 보고 결정하는 것 뿐입니다. 그들이 뛸 준비가 됐고 경기에 나가서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출전을 시키는 거고 선수들도 이런 일들이 공평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우리가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선수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아주 높은 레벨에서 계속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걸 유지하고 더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투헬이 첼시를 떠나서 놀랐는지


놀랐습니다. 훈련을 하기 직전에 뉴스를 들었어요. 같은 직업을 가진 동료가 해고되는 모습은 언제나 슬픕니다. 안타깝게 이 바닥이 어떤지는 우리 모두 알고 있죠. 그에게 행운을 빌고 싶습니다. 이 뉴스를 듣는 것은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안정성에 대해 감사하는지 


제가 깨달은 것은 사실 제가 항상 말해왔던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이요. 그걸 막고 과정을 즐기고 매일을 즐겁게 보내야합니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에밀 스미스 로우에 대해서


지난 몇주간 불편함을 느꼈던 부위에 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경기 후에 편하지 않았고 지난 며칠간 훈련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스쿼드에서 제외됐습니다. 


쟈카의 새로운 역할과 그가 보여주는 진화에 대해서


그는 올해에 다른 역할을 맡고 있죠. 좀 더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데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에 정말 꾸준했고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선수입니다. 


티어니가 진첸코에게 밀려서 뛰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


일단 무엇보다 그는 3~4달 간의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그는 좋은 상태고 우리는 모든 포지션에 경쟁이 있길 바랍니다. 그의 자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3년 전에 어떻게 쟈카를 설득해서 남게 했는지


상황에 대해서 저의 의견을 말해줬고 왜 지금 떠나는 게 좋은 생각이 아닌 지에 대해서 제가 가진 논리를 설명해주려 했습니다. 그의 캐릭터로 미뤄볼 때 저는 그가 떠나면 후회할 것 같았어요. 그 뒤로는 하루 하루 지날 때 마다 그는 클럽의 모든 사람들은 물론 서포터들에게까지 존경을 얻어왔습니다. 그는 정말 잘하고 있어요. 


파비우 비에이라가 시즌 초반 스팟라이트를 받지 않았던 게 도움이 되는지


우리는 쓰리톱의 한자리에 설 수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한 선수를 찾고 있었습니다. 특정한 능력이 있는 선수를 시장에서 찾았고 제가 그를 보았을 때는 정말 맘에 들었어요. 바로 저는 그가 우리를 넥스트 레벨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선수이며 클럽을 위해 뛸 때 올바른 성격과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라고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메디컬을 할 때 부상을 찾아낸 것은 안타까웠죠. 프리 시즌을 치르지 못했고 모든게 딜레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몇주간 그가 많이 경기에 뛰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의 플레이를 즐기게 되실 겁니다. 


취리히를 어떻게 평가하는데 - 그룹 내에서 가장 강한 상대일지


진짜 제일 위험한 것은 그들이 지난 시즌을 아주 잘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볼 수가 있어요. 이건 다른 대회이고 다른 배경에서 치러집니다. 상대팀이 아주 철저히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레노가 이야기한 클럽을 떠난 이유에 대해서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그가 매 경기 선발로 나올 때는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경기를 안 나올 때는 정치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지도요. 정말 놀랐어요. 


월드컵에 대비해서 사카의 출전시간을 조정해줄 계획이 있는지


노력할겁니다. 스쿼드와 경기력이 허락한다면 그의 출전시간을 관리해서 경기장 위에 있을 때 최고의 컨디션이 되도록 할 겁니다. 11월 이후에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그 무언가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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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litics가 마땅히 번역할 단어가 없긴한데 혹시나도 레노가 말한 ‘정치’가 뭔지 궁금한 분이 계시다면… ‘이해관계’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찾아보니 맷 터너의 영입을 보고 선수의 실력이 아닌 외적인 이유로 선수를 영입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나와야했다고 말을 했는데… 제 기억으로 맷 터너가 크론케가 소유한 팀과 관련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뭐 그런 맥락에서 말한 것 같네요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맷 터너 영입 얘기된 부분은 제가 캐치를 못했네요! 저는 램스데일이 자기보다 더 많이 출전하는게 팀내 정치 때문이라고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Politics는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정치질'같은 뜻으로 보여질 수 있을 것 같아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ㅎㅎ

응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레노야 너 넘버2로 만족하라고 하면 싫어했을꺼잖아....
클럽도 그거 다 알고 터너 영입한건데 왜 구랫 ㅠㅠ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노는 NO2가 됐을 때 공정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했는데 램스데일이 후반기 폼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바꿔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방 능력은 레노가 전혀 밀리지 않는건 알겠는데 팀 승점+사기 저하를 시키는 풀럼전 같은 치명적 실수는 레노가 한 수 위죠.

맷 터너는 프리시즌만 봐서는 제2의 루나르손이 보였는데 유로파에서 기회를 줄테니 지켜봐야죠. 미국 대표팀에도 뽑히는 선수였으니 우선 NO2로 데려오는 것에는 무리가 없었다고 봅니다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선수의 결정적 차이는 발밑+공배급을 통한 후방빌드업 능력이죠! 아르테타 축구에 램즈데일이 더 나은 핏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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